유자탕으로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매년 오사카 목욕탕이 실시하는 동짓날 행사


(사진) 매년 동짓날이 되면 등장하는 ‘유자탕’을 즐기는 입욕객 = 22일 오전, 오사카시 니시나리구에 위치한 히노데유 (산케이신문)


한 해 중에서 태양이 떠 있는 시간이 가장 짧은 날인 동짓날(22일), 오사카시 니시나리구에 위치한 목욕탕인 ‘히노데유(日之出湯)’에서는 유자를 약 150개나 띄운 유자탕이 등장했다. 입욕객들이 달콤한 향을 맡으며 몸을 녹였다.

이 유자탕은 사람들이 (겨울의) 계절을 느낄 수 있도록 ‘오사카부 공중목욕탕업 생활위생 동업조합’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연례적인 행사이다. 총 3.5톤의 유자를 준비해 조합에 가입되어 있으며 오사카부 내에 있는 약 250개의 목욕탕에서 유자탕을 준비했다.

오사카부 공중목욕탕업 생활위생 동업조합에 따르면 유자탕은 일본의 에도 시대(1603~1868년)부터 계속되어 온 풍습이라고 한다. 건조 예방, 노화 예방에 효과가 있고 동짓날에 유자탕에 들어가면 ‘일년 내내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고 한다.

출근 전에 목욕탕을 방문한 오사카시 아베노구의 회사원 야스다 가즈키(27) 씨는 “몸도 녹이고, 유자의 향기로 마음도 안정된다”라고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출처 : 산케이신문 / https://www.sankei.com/article/20211222-O4C6TZ4CBRJODCDK5X2RTU3L24/ / 2021/12/22 12:49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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