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호주 국방장관의 이례적인 재회담, 중국 견제해 기시 방위상 “협력 승화의 증거”


(사진) 일본-호주 국방장관회담에 임하는 리처드 말스 호주 부총리 겸 국방장관(왼쪽)과 기시 노부오 방위상 = 15일 오전 9시 30분, 방위성 (산케이신문)

15일, 기시 노부오 방위상은 일본에 방문한 리처드 말스 호주 부총리 겸 국방장관과 방위성에서 회담했다. 지난 12일에도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 안보회의에 맞춰 회담을 가졌던 두 장관이 3일 만에 다시 만나 대화를 나누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태평양 지역에서 군사적 압력을 강화하는 중국을 견제해 방위 협력을 가속하는 등 일본-호주 양국이 긴밀한 협력 관계임을 강조하려는 목적이다.

이날, 90분으로 예정했던 회담은 15분 연장해 진행됐다. 기시 방위상은 회담 직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곧바로 2차 회담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은 일본-호주의 협력 관계가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중요한 것으로 승화했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말스 장관은 “일본-호주의 특별한 전략적 파트너십은 유례없이 굳건해졌다”고 강조했다.

두 장관은 중국을 염두에 두고 힘에 의한 일방적인 현상 변경에 반대하겠다는 입장을 확인하고 공통의 안보 과제와 이익을 가진 일본-호주 양국의 방위 관계는 매우 중요하다는 인식에서도 일치했다. 또 일본-호주 안보공동선언 개정 등을 통해 방위 협력을 야심차고 긍정적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구체적으로는 일본-호주 간 상대국 군인의 법적 지위를 규정하는 ‘원활화 협정(RAA)’ 발효에 따른 양국 부대 공동훈련의 고도화와 기술 협력 강화 등을 논의했다.

*출처 : 산케이신문 / https://www.sankei.com/article/20220615-4QNB55O5WRJ47C5WK6TZRT4VTE/ / 2022/06/15 22:38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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