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패럴림픽, 최종 발표

지난 21일,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도쿄에서 이사회를 열고, 코로나19로 올림픽 사상 최초 1년 연기되어 지난해 여름에 개최한 대회의 경비가 총 1조 4,238억 엔이라고 최종 발표했다. 지난해 12월에 밝힌 추정 예산보다 292억 엔 줄어든 금액이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제출한 대회의 공식 보고서도 발표했다. 조직위원회는 27일에 평의원회를 거쳐 30일에 해산할 예정이다.
대회 연기 및 코로나19 대책으로 인해 추가 경비가 발생했지만, 조직위원회는 대회를 철저하게 간소화해 총액은 2016년에 발표한 대회 예산계획 제1편의 1조 5천억 엔(예비비 제외)을 밑돌았다.
*출처 : 교도통신 / https://nordot.app/911929159995981824 / 2022/6/21 19:41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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