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산 석유 가격 “절반 수준으로”

총리, G7 상한 설정하기로


(사진) 도쿄 시부야에서 가두 연설하는 자민당 총재 기시다 후미오 총리 = 3일, 오전 (교도통신)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3일 도쿄에서의 가두 연설에서 주요 7개국 정상회의(G7 서밋) 공동성명에 포함된 러시아산 석유 거래 가격 상한선 설정에 대해 현재의 절반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하며 “지금의 절반 수준으로 상한선을 설정해 그 이상으로는 사지 않는, 사게 하지 않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G7 정상들은 우크라이나 침공을 계속하는 러시아 제재 강화의 일환으로 러시아산 석유 거래 가격 상한선 설정을 검토하기로 합의했다. 기시다 총리는 “평화 질서를 뒤흔드는 큰 사태에 직면해 있다. 폭거에는 큰 대가가 뒤따른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 교도통신 / https://nordot.app/916218837263466496 / 2022/07/03 16:24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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