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고용 정세, 작년 10월 이후 회복…노동경제백서 초안


(사진) 후생노동성이 있는 중앙합동청사 제5호관 = 도쿄도 지요다구 (산케이신문)


후생노동성이 올가을에 발표하는 2022년판 노동경제백서의 초안이 3일 밝혀졌다. 작년 한 해 고용 정세를 총괄한 것으로 코로나19 확산세 속에 경제·사회 활동 제한이 반복되는 가운데 주춤했지만, “긴급사태 선언이 전면 해제된 10월 이후에는 일관적으로 반등 움직임이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정규직 노동자가 늘어났지만, 비정규직 노동자는 감소했고 산업별로는 숙박업 및 요식 서비스업 등에서 비정규직 노동자를 중심으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정규직 노동자는 특히 여성이 늘었고, 남녀 전체로는 전년 대비 31만 명 증가한 3,587만 명, 비정규직 노동자는 남녀 모두 줄어 전년 대비 25만 명 감소한 2,075만 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은 실제 지급되는 명목임금액에서 물가 변동분을 뺀 실질임금이 3년 만에 전년 대비 증가했다. 명목임금이 증가하고 물가가 하락했기 때문으로 전년 대비 0.6% 증가했다. 하지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고물가 상황으로 변했다.

2022년판 노동경제백서에는 ‘노동 이동’에도 초점을 맞춰 커리어를 쌓기 위한 자기계발 및 이직 등 내용이 담겼다. 향후, 돌봄·복지 및 IT 분야 등에서 인력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지적했다.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외부 인재를 채용하는 ‘외부노동시장’을 통해 “다른 업종과 인력 수급 조정을 도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원활한 노동 이동을 진행하기에 앞서 커리어 상담 및 자기계발을 통해 근로자 본인이 주체적으로 커리어 형성을 높일 수 있다면 그만큼 기업 및 사회 전체의 생산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고 견해를 제시했다. 특히, 돌봄·의료·복지 분야에 노동 이동을 장려하려면 공공직업훈련 수강이 효과적이라고 전했다.

한편, IT 분야에서는 정보기술에 능통한 여성의 취업이 기대되지만, 실제로는 IT계열 직업훈련을 받았더라도 사무직에 취업하는 경향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서 여성 정보기술자의 기술직 직종에 대한 취업 관심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업종별 노동 이동이 활발해지면 전체 생산성이 향상돼 “경제 성장 및 임금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결론짓고 있다.

*출처 : 산케이신문 / https://www.sankei.com/article/20220803-XGO7OPQ44JKYPO3T57XDOMZF6M/ / 2022/08/03 20:17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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