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2분기 실질 GDP 연율 2.2% 증가, 3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방역 조치 해제로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소비 회복


(사진) 내각부 등이 있는 빌딩 = 도쿄도 지요다구 (산케이신문)


내각부가 15일 발표한 2022년 4~6월기 국내총생산(계절조정치) 속보치는 물가 변동을 제외한 실질 GDP로 지난 분기 대비 0.5% 증가, 이 추세가 1년간 지속되었을 경우의 연율 환산은 2.2% 증가인 것으로 나타났다. 3년 만에 코로나19 방역 조치가 없는 황금연휴를 누리면서 개인소비 회복이 내수를 끌어올렸다.

과거 수준으로 수치가 개정된 것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1~3월기는 0.01% 플러스 성장했으며, 4~6월기는 3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다.

실질 GDP는 연간 환산액 기준 542조 엔으로 2019년 10~12월기의 540조 엔을 웃돌면서 정부가 2021년도 목표로 내걸었던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회복을 간신히 달성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전체 GDP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개인소비가 전기 대비 1.1% 증가했다. 3월 말, 방역 비상조치인 ‘만연 방지 등 중점 조치’가 해제되면서 황금연휴 수요에 견인된 외식 및 여행, 숙박 등 서비스업이 호조를 보였다.

기업의 설비투자도 소프트웨어 투자가 기여해 1.4% 증가로 견실한 추이를 보였으나, 주택투자는 건설 자재 상승 등의 영향으로 1.9% 감소했다.

외수에서 수출은 중국 코로나19 대책에 따른 록다운(도시 봉쇄)의 영향을 받았으나, 철강 제품 및 비철 금속 등이 증가에 기여해 0.9% 증가했다. 수입은 원유 및 천연가스 등이 기여해 0.7% 증가했다.

개인소비 등 ‘내수’가 전체 실질 GDP의 증감률에 얼마나 영향을 미쳤는지를 보여주는 기여도는 플러스 0.5% 포인트(연율 2.0% 포인트)였다. 수출에서 수입을 뺀 ‘외수’ 기여도는 플러스 0.04% 포인트(연율 0.2% 포인트)에 머물렀다.

또한, 체감 경기에 가까운 명목 GDP는 0.3% 증가, 연율 환산은 1.1% 증가인 것으로 나타나 3분기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다.

* 산케이신문  https://www.sankei.com/article/20220815-MFPPZPQJCRIUFJQ7DARHBKEBMA/  2022/08/15 09:30

*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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