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왕 내외,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장례식에 참석, 관방장관 발표


(사진) 일왕 내외 (대표 촬영) (산케이신문)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14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19일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열리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장례식에 나루히토 일왕 내외가 참석한다고 발표했다. 16일 내각회의에서 정식 결정한다. 일왕 즉위 후 첫 해외 방문이다.

일왕 내외는 17일 일본을 떠나 20일 귀국할 예정이다. 일왕은 통상적으로 국내외를 불문하고 장례식에 참석하지 않는다는 관례가 있지만, 엘리자베스 여왕과 일본 왕실은 쇼와 일왕과 아키히토 상왕, 현 일왕인 3대에 걸쳐 교류하는 등 관계가 두터워 정부 내에서 검토가 진행됐다.

일왕의 해외 왕실 장례식 참석을 둘러싸고 상왕 부부가 1993년 벨기에 보두앵 1세의 장례식에 참석한 바가 있다.

2020년 봄, 일왕 부부는 엘리자베스 여왕의 초대를 받아 영국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연기됐다. 일왕은 여왕 서거에 대한 공표에서 초대에 “일왕비와 함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담았다.

* 산케이신문  https://www.sankei.com/article/20220914-44VORGFEFJON7AMKTXCVGZEH4U/  2022/09/14 11:31

*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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