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외무상, 외환 개입 검토를 시사…정부 고위급의 엔저 견제 발언 잇따라


(사진) 스즈키 슌이치 재무상 (야지마 야스히로 촬영) (산케이신문)


14일 저녁, 스즈키 슌이치 재무상은 재무성에서 외환시장에서 급속한 엔화 약세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가파른 엔저가 지속된다면 “시장에서 모든 수단을 배제하지 않고 해야 할 일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모든 수단에 외환 개입이 포함되느냐는 질문에 “일본어를 그대로 받아들이면 된다”고 답하며 외환 개입 검토 중임을 시사했다.

스즈키 재무상은 “일본은행과 연계해 긴장감을 가지고 시장의 동향을 주시하겠다”고 지적했다. 외환 개입은 “예고하고 하는 일이 아니다. 상황이 오면 지체 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해 시장의 혼란이 거세질 경우 기동적으로 대응할 뜻을 내비쳤다.

이날, 엔화 약세를 견제하는 정부 고위급의 발언이 잇따랐다. 외환 개입 실무를 총괄하는 간다 마사토 재무성 재무관은 “긴장감을 가지고 주시하며 모든 옵션을 배제하지 않고 적절히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기자회견에서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도 “투기적인 움직임 등을 배경으로 급속도로 일방적인 흐름을 보여 과도한 변동을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외환시장의 엔화 시세는 오전 1달러=145엔대에 육박했지만, 정부 고위급 발언이 발표되자 엔화를 되사들이는 현상이 나타났다.

* 산케이신문  https://www.sankei.com/article/20220914-JEJXTHO6GBIQVOE5HEJPZYK7JA/  2022/9/14 18:50

*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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