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자 일본 여행 드디어 풀렸다… 기시다 총리 발표

(사진) 일본 도쿄의 여행지 (EPA=연합뉴스 제공)

다음 달11일부터 무비자 일본 개인 여행을 갈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입국 관련 제한을 뒀던 일본이 규제를 대폭 완화한 것이다.

TBS NEWS DIG이 22일에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기시다 총리가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 달 11일부터 코로나19 감염 방지 대책을 더욱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하루 5만 명인 입국자 수 제한을 폐지하고 비자 취득 면제, 자유 여행 재개를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다음 달 11일부터 시행 중인 관광 지원책 ‘현민 할인’을 전국으로 확대하는 ‘전국 여행 지원’ 및 스포츠나 음악, 영화 등의 티켓 값을 할인해 주는 ‘이벤트 할인’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취재 기자 : 나인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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