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정상, 억지력 강화 확인…대중 공조


(사진) 바이든 미 대통령(왼쪽)과의 회담에서 악수하는 기시다 후미오 총리 = 13일, 캄보디아 프놈펜 (내각 홍보실 제공) (산케이신문)

【프놈펜=다나카 잇세】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13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군사력을 확대하는 중국을 염두에 두고 미일 동맹의 억지력, 대처력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의 핵 사용 위협은 결코 받아들여지지 않으며 사용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것에도 확인했다.

회담은 약 40분간 진행됐다. 두 정상은 중국을 둘러싼 대응으로 계속해서 미일 간 긴밀히 연계해 나갈 방침에 일치했다. 14일로 예정된 바이든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첫 대면 회담에 앞서 인식을 조율한 것으로 보인다.

총리는 바이든 대통령에게 일본의 방위력을 근본적으로 강화하고 방위비의 상당한 증액을 확보할 결의를 전했고 바이든 대통령도 지지했다.

두 정상은 북한의 잇따른 탄도미사일 발사는 용인할 수 없다는 데 일치한 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따른 완전한 비핵화를 향해 미일, 한미일이 연계해 나갈 것을 확인했다. 총리는 납치 문제 해결에 이해와 협조를 구했고 바이든 대통령은 전폭적으로 지지했다.

또한, 총리는 미국에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조기 복귀를 촉구한 것 외에, 미국의 친환경 자동차 면세 등의 우대 조치를 두고 일본 자동차도 적절히 취급할 것을 요청했다.

* 산케이신문  https://www.sankei.com/article/20221113-TKY7WR6TBNPKFJHBNR5MSUL5HE/  2022/11/13 17:04

*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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