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방문 알리는 삿포로시 ‘사사라 전차’, 올 겨울 늦은 출동


(사진) 눈을 날려 보내는 제설 작업 중인 ‘사사라 전차’ = 2일 오전 4시 43분, 삿포로시 (교도통신)

2일, 삿포로시 중심부를 달리는 노면전차의 궤도에 쌓인 눈을 치우는 제설차량 ‘사사라’ 전차가 출동했다. 1일 첫 출동해서 이틀 연속 출동했다. 삿포로시 교통사업진흥공사에 따르면, 지난 10년동안은 11월 중에 첫 출동한 사례가 많아 올 겨울은 다소 늦은 편이라고 한다. 삿포로시에는 지난 달 30일부터 간헐적으로 눈이 내리면서 본격적인 겨울이 다가오고 있다.

오전 4시경, 영하 5도를 밑도는 추위 속에서 제설차량 1대가 차량 기지를 출발했다. 앞부분에 장착한 대나무 브러쉬 ‘사사라’를 회전시켜 눈을 궤도 옆으로 날려 보냈다.

사사라는 가는 대나무 200여 개를 묶어 원기둥 모양으로 만든 것이다. 다이쇼시대(1912~1926)의 기사가 냄비나 가마솥을 씻는 대나무 도구에서 힌트를 얻어 고안했다고 한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971200104148484096  2022/12/02 09:05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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