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쿄도는 저출산 대책으로 2023년 10월부터 도쿄 내에 거주하는 모든 가구를 대상으로 0~2세 둘째 아이의 보육비를 완전 무상화할 방침이라고 12일 밝혔다. 2023년도 당초 예산안에 관련 예산 110억 엔을 계상한다. 또, 나중에 출산할 것을 대비해 건강한 여성이 난자를 동결할 경우, 일부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도 시작한다.
18세 이하 자녀에게 1인당 월 5천 엔을 지급하는 사업에는 1,261억 엔을 편성한다. 2023년도 당초 예산안의 저출산, 육아 관련 시책은 총액 약 1조 6천억 엔에 달하며, 2022년도 대비 약 2천억 엔 증가했다.
도쿄도는 둘째 아이 이후 임신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국가보조제도를 보완하는 형태로 자체 지원을 확충한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986199076991434752 2023/01/12 20:24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저작권자 ⓒ JK Daily,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