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홋카이도는 16일 기준, 2022년 9~12월 도내 가을철 연어 어획량이 속보치로 약 2,939만 9,000마리라고 밝혔다. 2021년의 약 1,668만 7,000마리 대비 76.2% 증가했다. 홋카이도립종합연구기구 내수면수산시험장의 하타야마 마코토 자원부장은 “과거에는 6,000만 마리였던 해도 있었지만, 어획량이 적은 근년 중에서 풍어라고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하타야마 자원부장에 따르면 중점적으로 잡는 ‘4년산’ 가을철 연어가 방류된 2019년 봄 무렵의 해수 온도가 치어가 자라기에 적합한 온도였던 것 등이 어획량 회복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홋카이도 가을철 연어 어획량은 2019년 이후 3년 연속 2,000만 마리를 밑도는 등 저조한 실적이 이어지고 있었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987614113561329664 2023/01/1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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