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감염증법상 분류를 ‘5류’로 하향 조정하기에 앞서 이르면 3월 초·중학교 등에서 아이들의 마스크 착용을 완화하는 방안이 정부 내에서 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관계자가 이같이 밝혔다. 이날 열린 자민당 회합에서는 3월 졸업식에 맞춰 마스크 착용 완화를 요구하는 의견이 나왔다. 백신을 무료로 맞을 수 있는 예방접종법인 ‘특례임시접종’은 3월 말로 기한을 맞는데, 4월 이후에도 당분간 전액 국비 부담을 계속할 방침이다.
‘5류’로 낮추는 시기는 4월 말에서 5월 초를 축으로 한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관계 각료가 협의해 이달 26일에 결정할 방향으로 조율하고 있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990560188299132928 2023/01/25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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