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2022년 소비지출 1.2% 증가… 거리두기 해제로 외출 활성화


(사진) 가구당 소비지출 증감률 (교도통신)

총무성이 7일 발표한 2022년 2인 이상 가구의 가계조사에 따르면, 가구당 월평균 소비지출은 29만 865엔으로, 사실상 전년 대비 1.2% 증가했다. 2년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작년 봄부터 코로나19 대응책인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여행 등의 외출이 활성화된 것이 주요인이다. 물가 상승의 영향을 극복했다.

항목별로 보면 ‘교양·오락’이 8.2% 늘었다. 여행 수요가 견조했다. ‘교통·통신’은 6.0% 증가했다. 외출이 늘어나면서 철도와 항공기 이용이 증가했다. ‘의류·신발’도 옷을 새로 사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증가했다.

반면 ‘식량’은 1.3% 감소했다. 가정에서 요리해 먹는 수요가 줄어든 것이 주된 요인이다. 가스비 등 ‘광열·수도’도 감소했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995480359886553088  2023/02/07 11:28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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