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경제단체연합회(경단련)와 한국 경제단체인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16일 경제 협력을 추진하기 위한 ‘미래 파트너십 기금’을 이들 두 단체가 각각 창설한다고 밝혔다. 한국이 징용공 문제 해결책을 발표한 데 따른 것으로 청년 교류 추진과 에너지 등 경제안전보장 분야에서 활용할 방침이다.
두 단체가 각각 기금에 1억 엔씩 출연한다. 도쿠라 마사카즈 경단련 회장은 기자들에게 “한일 관계 개선을 위한 큰 한 걸음이다. 미래지향적 관계 구축을 위한 길을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한일 전문가가 기금의 구체적인 활용 방안에 대해 검토할 방침이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008988745333784576 2023/03/1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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