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외국인직접투자, 2030년까지 100조엔으로… 정부 목표 상향, 이달 계획 발표


(사진) ‘경제계 서밋(B7)’에서 인사말을 건네는 기시다 총리 = 20일 오전, 도쿄 오테마치 경단련 회관 (교도통신)


일본 정부는 2030년까지 일본의 외국인직접투자 잔액을 80조 엔으로 늘리겠다는 기존 목표를 100조 엔으로 상향하겠다고 20일 밝혔다. 해외에서 적극적으로 자금 및 인재, 신규 사업의 아이디어를 도입해 경제성장으로 연결하려는 목적이다. 이르면 이달 내 행동계획을 공표할 전망이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주요 7개국(G7) 기업 간부들이 도쿄 도내에서 개최한 ‘경제계 서밋(B7)’ 회의에 참석해 “행동계획을 실행해 나감으로써 일본을 더욱 세계에 열린 나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내각부에 따르면 일본의 외국인직접투자 잔액은 2022년 6월 말 기준 43조 엔으로 집계됐다.

행동계획 골자안에 따르면 반도체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을 핵심 분야로 규정한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021691952846667776  2023/04/20 19:18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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