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는 어린이 동반 가족 및 임산부가 시설·행사장에서 줄을 서지 않고 입장할 수 있는 ‘어린이 패스트트랙’ 보급에 집중 공략하기 시작했다. 육아 친화적인 사회를 추진하는 일환으로 평가하며, 어린이가정청이 중심이 되어 실시해줄 것을 요청할 방침이다.
18일 열린 관계부처 첫 회의에서 선행 사례 등이 소개됐다. 도쿄 신주쿠교엔에는 꽃놀이 시기에 어린이 동반 전용 입구가 설치됐고, 도쿄국립박물관에도 어린이 동반 고객을 위한 티켓 구입 전용 창구가 마련됐다.
정부는 극장 및 스포츠 행사, 민간 미술관 등에도 강하게 제안할 전망이며, 철도와 버스, 여객선에도 어린이 동반 가족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할 것 등을 촉구할 방침이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023468024391286784 2023/04/2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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