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지뢰 처리기기 활용… 우크라이나서 인도식


(사진) 지뢰 탐지기 ‘ALIS’를 건네는 마쓰다 구니노리 주우크라이나 일본 대사(오른쪽)과 쿠르크 우크라이나 비상사태부 장관 = 25일, 우크라이나 키이우주 (교도통신)

【키이우/교도통신】 일본이 국제협력기구(JICA)를 통해 우크라이나에 공여한 일본제 지뢰 탐지기 및 불발탄 처리 크레인 트럭의 인도식이 25일 우크라이나 북부 키이우주에서 열렸다. 활용하는 데 협력을 가속할 방침이며, 쿠르크 우크라이나 비상사태부 장관은 “지뢰 제거는 복잡하고 위험한 작업이다. 목숨을 잃은 직원도 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탐지기는 캄보디아 및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에서 활용된 ‘ALIS’이다. 지뢰가 묻힌 위치를 정확히 탐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작업 효율화를 도모한다. 트럭은 이스즈자동차 등이 협력해 우크라이나 공장에서 제조됐으며, 우크라이나 측에 따르면 총 30대 이상이 공여될 전망이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023747370805395456  2023/04/26 09:42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저작권자 ⓒ JK Daily,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