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총리, 한일 신시대로 중국 견제…경제안보 협력 추진


(사진) 총리 관저에 들어가는 기시다 총리 = 8일 오후 (교도통신)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8일 한국 방문을 마치고 정부 전용기를 타고 귀국했다. 19일 개막하는 주요 7개국 정상회의(G7 히로시마 서밋)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개별적으로 재차 회담을 갖고 정상외교를 지렛대 삼아 한일 신시대 구축을 서두른다. 경제안보 분야에서 미국을 포함한 3국의 협력을 추진해 패권주의적 움직임이 두드러지는 중국을 견제하려는 목적이다.

한일 간에는 과거 식민지 지배로 인한 갈등이 관계를 얼어붙게 하는 요인이 된다. 두 정상은 7일 회담에서 이러한 과거에서 벗어나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계속 소통해 나가기로 확인했다. 정상회의에 이어 9월 인도에서 열리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맞춘 회담도 모색한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028238919747518464  2023/05/08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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