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미각, 한발 빠르게 전국으로… 日 고치현 고구마 수확


(사진) 수확된 ‘도사베니’ = 18일 오전, 고치현 고난시 (교도통신)

고치현 고난시에서 일본에서 가장 빠른 고구마 수확이 시작되어, 18일 세척 작업을 하는 모습이 보도진들에게 공개됐다. 온난한 기후에서 자란 ‘도사베니’는 껍질이 얇아 수작업으로 출하를 준비하는데, 갓 캐낸 도사베니는 저장 고구마와 달리 껍질째 맛볼 수 있다.

20일부터 하우스에서 재배된 햇고구마가 출하되며, 이후 밭에서 재배된 햇고구마와 합해 약 170톤이 일본 전역으로 출하될 예정이다. 껍질이 얇기 때문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세척 작업이 이루어졌다.

JA고치현가미지구의 이노우에 가즈토시(64) 씨는 “걱정했는데 캐 보니 작년보다 큼직했다. 튀김이나 버터구이로 먹는 것을 추천한다. 도사베니를 먹고 행복한 표정을 지었으면 좋겠다”며 웃음을 보였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031796424371552573  2023/05/18 14:55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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