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총리, G7 히로시마 서밋 돌아보며…발언 요지


(사진) 기자단 취재에 응하는 기시다 후미오 총리 = 22일 오후, 총리 관저(야지마 야스히로 촬영) (산케이신문)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22일, 관저에서 주요 7개국 정상회의(G7 히로시마 서밋) 등에 관한 기자단 취재에 응했다.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 G7 히로시마 서밋을 돌아보며
“법의 지배에 근거한 자유롭고 열린 국제 질서를 유지해 나가는 것의 중요성을 세계를 향해 발출하고, 글로벌 사우스(남반구를 중심으로 하는 신흥국·개발도상국)에 대한 관여를 강화하는 두 가지 목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총괄한다. 세계 정치 지도자들이 피폭의 실상을 접했다는 부분에서도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G7) 초청국 지도자 간에 법의 지배에 근거한 자유롭고 열린 국제질서를 견지하고 힘에 의한 일방적인 현상변경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인식을 공유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 중국은 정상회의에서 대만 문제 등을 거론한 것에 대해 항의하고 있다. 향후 시진핑 국가주석과 직접 회담할 계획은.

“중일 정상회담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정해진 바가 없다. 그러나 주장할 것은 주장하고 협력할 것은 협력할 것이다. 이러한 건설적이고 안정적인 관계를 쌍방 노력으로 구축해 나가야 한다. 그러한 관점에서 정상회담 등에 대해서도 고려해 나가겠다”

-- 중의원 해산에 대해 이번 국회 회기말에 야당이 내각 불신임 결의안을 제출할 경우 대응은.

“지금은 중대한 정치 과제에 대해 결과를 내는 데 전념하고 있다. 지금은 해산에 대해서는 생각하고 있지 않다”

* 산케이신문  https://www.sankei.com/article/20230522-PCTTYEDCSBK6NEESRVYGFQGFFA/  2023/05/22 18:08

*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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