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소가 재배용 시트를 하룻밤만에 분해… 日 농업기구, 효과 확인


(사진) 생분해성 플라스틱제 재배 시트에 효소를 살포하고 있는 모습 = 2015년 7월, 이바라키현 쓰쿠바시 (농업·식품산업기술종합연구기구 제공) (교도통신)


일본 농업·식품산업기술종합연구기구(농연기구)는 채소 등을 재배할 때 밭에 까는 생분해성 플라스틱제 시트에 효소를 사용하면 하룻밤만에 분해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 효과를 활용한 살포제가 실용화되면 수확 후 시트를 철거할 필요 없이 그대로 흙과 함께 경작할 수 있다고 한다.

벼 등에 항상 존재하는 균이 생분해성 플라스틱을 분해하는 효소를 분비하는 것을 발견했다. 추출한 효소를 시트에 살포한 결과 다음날 강도가 약해져 부서졌다. 생분해성 플라스틱은 미생물이 분해할 수 있는 소재로 최종적으로는 물과 이산화탄소(CO2)가 된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048859714265415876  2023/07/04 16:37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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