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그룹, 이번 분기 매출액 전망 12조 2천억 엔으로 상향 조정


(사진) 소니 로고 (산케이신문)

소니 그룹은 2024년 3월기 연결 실적 전망(국제회계 기준)에서 매출액을 전기 대비 11.2% 증가한 12조 2천억 엔으로 잡아 기존 전망치인 11조 5천억 엔에서 상향 조정했다. 게임 소프트웨어 판매 호조와 환율 영향 등이 요인으로 작용했다. 최종이익은 전기 대비 14.5% 감소한 8,600억 엔으로 기존 전망치에서 200억 엔 상향 조정했다.

2023년 4~6월기 연결 결산에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2.9% 증가한 2조 9,636억 엔,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0.6% 감소한 2,530억 엔을 기록했다. 음악 분야에서 큰 폭의 증수증익(매출과 수익 증가)을 기록한 한편, 영화나 금융 등 분야에서 이익이 감소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이날 도토키 히로키 사장은 온라인으로 실시한 설명회에서 “금년도 사업 환경은 불안정하고 리스크가 많아 리스크 관리에도 무게를 둔 사업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 산케이신문  https://www.sankei.com/article/20230809-F7KVVKEHZNLYBJDJAFDDSQ5J2I/  2023/08/09 18:00

*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하에 진행하였습니다.

<저작권자 ⓒ JK Daily,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