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총리와 일본은행 총재가 회담… 경제 정세에 대해 의견 교환


(사진) 기시다 총리와 회담 후 취재에 응한 우에다 일본은행 총재 = 22일 오후, 총리 관저 (교도통신)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가 22일 총리 관저에서 회담했다. 우에다 총재는 회담 후 가진 기자단 취재에서 “일반적인 경제·금융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일본은행은 7월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대규모 금융완화책을 수정해 장기금리 상한선을 약 0.5%에서 1%로 올리기로 했다. 우에다 총재는 회담에서 이번 수정 내용에 대해 설명했고, 기시다 총리는 “잘 알겠습니다”라고 답했다고 한다.

최근, 미국 장기 금리 상승에 따라 달러 매수·엔 매도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한때 1달러=146엔대 중반을 기록했다. 다만 우에다 총재는 기자들에게 회담에서 환율 변동에 관한 논의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066576146145689838  2023/08/2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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