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재무관, 엔화 약세에 적절히 대응… “높은 긴장감을 갖고 주시”


(사진) 취재에 응하는 간다 마사토 재무성 재무관 = 6일 오전, 재무성 (교도통신)

간다 마사토 재무성 재무관이 달러 대비 엔화 약세를 보이는 현 상황에 대해 “투기적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어 높은 긴장감을 갖고 주시하겠다”라고 6일 전했다. 이러한 움직임이 지속되면 “모든 선택지를 배제하지 않고 적절히 대응할 것”이라며 재무성 내 기자단 취재를 통해 밝혔다.

6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이 한때 1달러 당 147엔 80전을 기록하며, 지난해 11월 초 이후 약 10개월 만에 달러당 엔화 가치가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간다 재무관은 “급격한 변동이 일어나고 있다”고 지적하며 휘발유 가격 급등 등 가계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계감을 나타냈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071943191213687616  2023/09/06 09:15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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