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이후 코로나19 백신 접종의 방향성을 검토하는 일본 후생노동성 예방접종기본방침부회가 8일 열렸다. 무료 ‘특례 임시접종’을 내년 3월 말에 종료하고 65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가을부터 겨울까지 연 1회 접종하는 방안을 논의해 연내에 결론을 정리할 전망이다.
정부는 본인부담 비용이 생길 수도 있는 ‘정기접종’으로 전환하는 방안도 염두에 두고 있다.
후생노동성은 연 1회 접종하는 이유에 대해, 중증화를 막아주는 백신의 효과가 1년 이상 걸쳐 일정 정도 지속된다는 점과 코로나19가 특히 연말연시에 비교적 감염이 확산세가 크다는 점을 꼽았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072710697757606896 2023/09/08 12:05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저작권자 ⓒ JK Daily,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