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거인’ 최종회, 11월 4일에 방영 결정…10년의 역사에 막 내려, 新PV 공개 “나는 자유의 노예야”


(사진) <진격의 거인 The Final Season> 완결편(후편) 스틸컷 (C) 이사야마 하지메·고단샤 / ‘진격의 거인’ The Fianl Season 제작위원회

TV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 The Final Season> 완결편(후편) (진격의 거인 최종회)가 NHK종합에서 11월 4일 24시에 방영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2013년부터 방영이 시작돼 10년의 역사에 막을 내린다.

아울러 새로운 PV도 공개돼 엘런의 “너가 말했던 대로 나는 자유의 노예야”라는 대사와 함께 아르민, 미카사를 비롯한 옛 동료들이 엘런과 사투를 벌이는 영상으로, 완결편(후편) 신규 영상도 사용되었다.

또, TV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 The Final Season> 완결편(후편)의 방송을 기념해 10월 28일 24시부터 NHK종합에서 ‘완결편(전편)’을 방송한다.

다양한 기획을 실시하여 지난 방송에서 대호평을 받은 애니메이션 제작사 MAPPA를 밀착 취재한 NHK <100카메>의 완결편(후편) 방송 직전 스페셜을 11월 4일 18시 05분부터 방송한다. 게스트 출연으로 카지 유우키, 이시카와 유이, 이노우에 마리나 등 3명이 최종화 방송을 앞두고 생방송으로 촬영장에 등장한다. 이어 11월 7일 23시부터 완결편(후편)의 후시녹음 작업에 완전 밀착한 <100카메> 제2탄 방송도 결정됐다.

스타플라이어의 기체에 특별 디자인을 적용한 ‘진격의 거인 스페셜 제트’가 11월 4일부터 취항한다. <진격의 거인> 시리즈 최초 콜라보 항공기로, 엘런을 비롯한 캐릭터를 스타플라이어 기체 1대(JA26MC)를 랩핑 작업했다. 스타플라이어가 취항하는 전 노선에 운항될 예정이다.

<진격의 거인>은 2009년 9월부터 2021년 4월까지 ‘별책 소년 매거진’(고단샤)에서 연재한 동명 만화가 원작으로 ‘벽’ 안에서 사는 인류가 사람을 포식하는 ‘거인’을 상대로 절망적인 싸움을 벌이는 이야기다.

TV 애니메이션은 시즌1이 2013년 4~9월, 시즌2가 2017년 4~6월, 시즌3의 파트1(2018년 7~10월)과 파트2(2019년 4~6월), 최종장인 시즌4 ‘The Final Season’ 파트1이 2020년 12월~2021년 3월, 파트2가 2022년 1~4월 방영됐다. 그리고 2023년 방영 10주년인 기념비적인 해에 ‘완결’을 맞아 <진격의 거인 The Final Season> 완결편(전편)이 3월에 방영되었다.

시리즈의 마지막을 마무리하는 TV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 The Final Season> 완결편(후편)에서는 세계를 멸망시키려고 ‘땅울림’을 발동시킨 엘런과 남겨진 미카사, 아르민 등 일행이 엘런을 막기 위해 도전하는 최후의 전투를 그린다.


* 오리콘 뉴스  https://www.oricon.co.jp/news/2291736/full/  2023/09/12 18:00:00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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