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와카야마현 다이지서 고래 몰이로 올 가을 소형 고래 첫 포획


(사진) 큰코돌고래 무리를 만으로 몰아넣는 어선 = 20일 오전 와카야마현 다이지정 (교도통신)


20일, 일본 와카야마현 다이지정에서 돌고래 등 소형 고래류의 몰이 잡이가 이루어졌다. 다이지정 어업협동조합에 소속되어 있는 선단 10척이 이날 큰코돌고래 11마리를 올 가을 처음으로 포획했다. 고래 몰이 잡이는 1일에 시작됐으며 내년 봄까지 이어진다.

다이지정 어업협동조합에 따르면, 어선은 오전 5시경 출항했으며 오전 7시경 해양 약 12km 지점에서 큰코돌고래 무리를 발견해 약 2시간동안 어항 인근에 위치한 하타케지리(畠尻)만으로 몰았다. 모두 몸길이 약 3m의 식용으로 포경 반대 단체의 방해 활동은 없었다.

고바타 미츠노리(57) 다이지정 어업협동조합 조합장은 “시작한 지 20일. 겨우 고래 몰이 잡이에 성공해 안심했다”고 전했다.


(사진) 큰코돌고래 무리를 만으로 몰아넣는 어선 = 20일 오전 와카야마현 다이지정 (교도통신)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077100802732065035  2023/09/20 16:33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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