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대형 반도체기업 키오시아 홀딩스(도쿄)와 동종업종인 미국 웨스턴디지털(WD)의 경영 통합을 위해 미쓰비시UFJ은행 등 3대 대형은행 및 일본정책투자은행 등 4곳에서 2조 엔 규모의 자금 지원을 검토 중인 것으로 21일 알려졌다. 이르면 10월 중순에 융자를 약속하는 ‘융자 증명’을 제출하는 방향으로 조율하고 있다. 자금 지원 의사를 밝혀 통합에 힘을 실어주기 위함이다.
자금 지원 내역은 4천억 엔의 융자 한도를 포함한 약 1조 7천억 엔을 미쓰비시UFJ은행과 미쓰이스미토모은행, 미즈호은행이 맡고, 일본정책투자은행이 약 3천억 엔을 맡는 방안이 있다. 참가할 은행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077511662293991843 2023/09/21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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