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정부, 방일 관광객 회복 위해 전자 비자 촉진… 온라인으로 발급 가능

(사진) 전자 비자 발급 과정 이미지 (교도통신)


일본 정부는 방일 외국인 관광객용 비자의 전자화를 촉진할 방침이다. 신청하기 위해 현지 일본대사관 및 총영사관에 방문할 필요가 없고, 온라인으로 발급받을 수 있기 때문에 절차가 간단해진다는 장점이 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인바운드 회복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한다.

외무성은 지난 3월부터 브라질과 몽골 등 11개국·지역에서 관광 목적의 단기비자 온라인 신청 접수를 받기 시작했으며, 6월에는 중국을 대상으로 추가했다. 중국 이외에서는 신용카드로 수수료를 지불할 수 있다.

심사를 통과하면 메일로 알림이 오는 구조로, 공항에서 스마트폰으로 ‘발급통지서’를 보여주면 항공기 탑승 및 일본 입국이 가능한 간편함이 특징이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078218792916779090  2023/09/23 21:23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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