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2024년도 이후 임금 인상 촉진… 자문회의 민간 의원이 제언


(사진) 경제재정자문회의에 임하는 민간 의원(좌측). 오른쪽 끝은 기시다 총리 = 26일 오후, 총리 관저 (교도통신) 


일본 정부 경제재정자문회의 민간 의원들이 정부가 검토 중인 경제대책에 관한 제언을 26일 제출했다. 2024년도 이후 임금상승을 촉진하기 위해 중소기업 및 지역 경제에 지원을 요구했으며, 고물가 대책으로 전기·가스 요금과 기름값 급등 억제 등 생활면에서의 지원은 세심하게 대응해 달라고 촉구했다.

직면하고 있는 리스크에 대한 대처 및 새로운 성장 궤도에 올리기 위한 중장기를 내다본 전략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제언에 담았다. 임금 인상을 지속하기 위해 리스킬링(재교육) 지원 등 노동시장 개혁을 조기에 실현하는 방안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국내 투자 확대를 호소했다. 디지털 기술을 통해 정부와 지방의 행정을 효율화하기 위한 디지털 행·재정 개혁 및 외국 인재 활용의 추진도 요구했다.


(사진) 경제재정자문회의에서 인사말을 건네는 기시다 총리 = 26일 오후, 총리 관저 (교도통신)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079342728583791322  2023/09/26 19:19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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