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시마현산 굴 잡이 시작…코로나 이전을 웃도는 수요에 기대


(사진) 어획이 시작된 히로시마현산 양식 굴 = 1일, 히로시마현 하쓰카이치시 앞바다 (교도통신)

1일, 일본 최고 수준의 생산량으로 알려진 히로시마현산 양식 굴 잡이가 시작됐다. 이른 아침부터 굴 잡이를 시작한 현지의 양식업자는 “예년보다 알이 굵다”고 보증했다. 히로시마현을 찾는 관광객도 늘고 있어 “수요가 코로나19 이전을 웃도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히로시마만에서는 ‘시마다수산’의 시마다 야스마사(37) 사장이 오전 7시경부터 굴 잡이 작업에 나섰다. 인부 3명이 바닷속에 매달린 약 10m의 철사를 능숙한 손놀림으로 크레인에 걸었다. 건져 올리자 세로로 늘어뜨린 흑갈색 굴이 모습을 드러냈다.

시마다 사장은 “11월경에 해수온이 내려가면 굴 속살이 꽉 차서 맛이 좋다. 많은 사람이 맛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081120207132099068  2023/10/01 17:31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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