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해양 샘플 채취, 중국도 참가…후쿠시마 제1원전 연안


(사진) 2차 처리수 해양 방류가 시작된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 = 5일 오후 1시 46분 (교도통신사 헬기 촬영) (교도통신)

【빈/교도통신】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부근의 해양 샘플을 채취하기 위해 IAEA와 캐나다, 한국, 처리수 해양 방류를 반대하는 중국 전문가들이 내주 일본을 방문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샘플은 일본의 환경 모니터링을 뒷받침하는 데 사용된다고 한다.

16~23일 일정으로 후쿠시마 제1원전 부근 연안의 해수 및 해저 퇴적물, 물고기 샘플을 수집하고 관찰한다.

처리수 해양 방류를 시작한 후로 해양 환경의 방사성 핵종 검출량에 변화가 있었는지 여부를 확정하기 위해 지난해 채취한 샘플과 새로 얻은 샘플 결과를 비교한다.

처리수의 해양 방류를 둘러싸고 중국은 일본산 수산물 수입 금지를 이어가며 방류를 비난하고 있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084639702934913924  2023/10/11 10:07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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