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미, 월동 위해 올해 처음 日 가고시마현 이즈미평야에 도래

(사진) 가고시마현 이즈미시 이즈미평야에 올해 처음으로 들어온 흑두루미 = 17일 오전(오우치야마 유 씨 촬영, 가고시마현두루미보호회 제공) (교도통신)

일본 최대의 두루미 월동지로 알려진 가고시마현 이즈미시의 이즈미평야에 17일, 올해 처음으로 두루미가 도래했다. 지난해보다 닷새 늦었으며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가고시마현두루미보호회에 따르면 직원들이 오전 9시경 간척지를 찾은 흑두루미 5마리를 확인했다.

이즈미평야의 두루미는 일본에서 국가특별천연기념물로 지정돼 있으며, 지난 시즌까지 26년 연속 만 마리가 넘는 두루미가 날아 들어오는 ‘만 마리의 학’이 이어지고 있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086857874100192060   2023/10/17 13:01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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