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총리, 토요타 회장과 간담서 자동차업계에 임금 인상 요청…고물가 대응


(사진) ‘재팬모빌리티쇼’에서 드론을 시찰하는 기시다 총리(왼쪽에서 세 번째) = 26일 오후, 도쿄도 고토구의 도쿄 빅사이트 (교도통신)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26일 일본자동차공업회(자공회)의 도요타 아키오 회장(토요타자동차 회장)과의 간담에서 임금 인상 및 설비 투자 확대를 요구했다. 저변이 넓은 자동차 업계에서 임금 인상이 진행되면 중소기업과 다른 산업에 미칠 파급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총리는 도요타 회장에게 직접적으로 요청하는 자세를 보임으로써 2024년 춘투(춘계 노사협상)를 내다보고 고물가에 지지 않는 높은 수준의 임금 인상을 실현하려는 목적이 있다.

총리는 도쿄 빅사이트(도쿄도 고토구)에서 26일 개막한 자동차 향연인 ‘재팬모빌리티쇼’(구 도쿄모터쇼)를 시찰한 이후 도요타 회장과 면담을 가졌다. 도쿠라 마사카즈 경단련(경제단체연합회) 회장과 니시무라 야스토시 경제산업상도 동석했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090212328815854586  2023/10/26 20:27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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