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마/교도통신】 아키시노노미야 왕세제 일가의 차녀 가코 공주는 페루 공식 방문의 현지 일정을 마치고 수도 리마의 공항에서 9일 새벽(일본시간 9일 오후), 민간 비행편으로 귀국길에 올랐다. 머무는 동안 일본-페루 외교관계 수립 150주년 기념식전에 참석해 우호친선 발전을 기원하고 일본계 인사 등 일본과 인연이 깊은 인사들과 교류를 쌓았다.
가코 공주는 지난 1일 일본을 출발해 민간 비행기 문제로 꼬박 하루 늦게 도착했다. 3일로 연기된 기념식전에서는 “양국이 걸어온 역사를 되새기는 동시에 페루의 매력을 더욱 깊이 알고 싶다”라고 인사말을 건넸고, 7일 볼루아르테 대통령 주최 오찬회에서는 우호친선 관계가 오래도록 이어지길 바란다고 연설했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095277070931443908 2023/11/09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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