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재무성이 16일 발표한 10월 무역통계(속보치, 통관 기준)에 따르면 수출에서 수입을 뺀 무역수지는 6,625억 엔 적자를 기록했다. 적자는 두 달 만이다.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1.6% 증가한 9조 1,471억 엔으로, 비교 가능한 통계 자료가 있는 1979년 이후 10월 단월로는 최고치였으나, 수입이 앞섰다.
수출 부문을 보면 미국향을 중심으로 자동차가 35.4% 늘었다. 반도체 등 제조장치는 감소했다.
수입은 12.5% 감소한 9조 8,096억 엔으로, 7개월 연속 전년 수준을 밑돌았다. 석탄과 액화천연가스(LNG), 원유가 각각 감소해 전체를 끌어내렸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097684849263247680 2023/11/16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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