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 위스키 ‘가루이자와’, 영국서 고가로 낙찰… 5600만엔


(사진) 고가에 낙찰된 ‘가루이자와 1960년’ (소더비스 제공·게티=교도통신) (교도통신)

【런던/교도통신】 오래 전부터 나가노현에 위치한 ‘가루이자와 증류소’에서 만들어진 위스키 ‘가루이자와 1960년’이 17일 런던에서 열린 경매에서 30만 파운드(약 5,600만 엔)에 낙찰되었다. 세계적으로 일본 위스키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생산이 종료된 희귀품이 고가로 매겨졌다고 대형 경매회사 소더비스가 발표했다.

소더비스에 따르면, 가루이자와 증류소는 2000년에 생산을 중단했다. ‘가루이자와 1960년’은 숙성 기간을 거쳐 2013년 41병이 판매됐으며, 가루이자와 시리즈 중 가장 오래된 위스키라고 한다.

이날 일본 최초 위스키 증류소가 건설된 지 올해 100주년을 기념해 총 271점이 경매에 올랐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098417513758294662  2023/11/1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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