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인조 그룹 WEST.의 시게오카 다이키가 첫 단독 주연을 맡은 영화 <눈에 갇힌 외딴 산장에서>(내년 1월 12일 개봉)에서 메인 출연진 8명(시게오카, 나카죠 아야미, 오카야마 아마네, 니시노 나나세, 홋타 마유, 토즈카 준키, 모리카와 아오이, 마미야 쇼타로)이 집결한 본 비주얼과 60초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번 작품은 히가시노 게이고가 1992년에 발표한 동명 장편소설(고단샤문고)을 실사화한 영화다. 감독·각본은 <아라카와 언더 더 브리지>(2012년), <스텝>(2020년), <히노마루 소울~무대 뒤의 영웅들>(2021년) 등에 참여한 이이즈카 켄이 맡는다.
새로운 공연의 주역이 걸린 최종 오디션을 위해 어느 산장에 모인 7명의 젊은 극단원들. ‘폭설로 고립된 밀실’이라는 가공의 설정, 그리고 ‘외부와의 연락 불가’, ‘밖으로 나가면 즉시 실격’이라는 조건하에 경쟁심을 드러내며 이례적인 오디션에 도전한다.
하지만 피가 묻은 꽃병만 남은 채 참가자 중 한 명이 사라지면서 상황은 급변한다. 오디션 과정상 ‘픽션’일까 ‘진짜 사건’일까. “정말 죽였냐”, “자작극”, “범인은 누구라고 생각하나요?” 등 의심 가득한 말들이 난무하는 가운데 새로운 사건이 기다리고 있다.
본 비주얼은 “당신에게 연기란?”이라는 질문에 곧바로 “서로 죽이기”라고 답할 정도로 연기에 진심인 시게오카가 연기하는 구가를 중심으로, 불꽃 튀기는 연기와 추리를 펼치는 8명의 배우진이 총출동한다. 각자 ‘맡은 배역’의 강렬한 눈빛과 ‘연기일까, 사건일까’라는 글귀가 어우러져 인상적인 비주얼이다.
* 오리콘 뉴스 https://www.oricon.co.jp/news/2303295/full/ 2023/11/21 07:00:00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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