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대형 부동산 기업 모리빌딩(도쿄)은 도쿄도 미나토구에서 추진 중인 재개발 사업 ‘아자부다이 힐즈’를 20일 보도진에 공개했다. ‘아베노 하루카스’(오사카시)를 제치고 높이 330m로 일본 최고 높이의 빌딩이 되며, 그물코 모양의 외관 시설 등 개성적인 건물이 특징이다. 24일 개업할 예정이다.
초고층 빌딩 ‘모리 JP타워’에 회사의 테두리를 넘어 입주기업 직원들이 모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저층 건물에는 벤처캐피털 약 70사가 모이는 거점도 만들었다. 아자부다이 힐스 전체 2만 명의 직원이 다니고 1,400채의 주택에 3,500명이 살 전망이다.
전체 구역 면적은 8.1ha로 연면적은 모리빌딩이 전개하는 ‘롯폰기힐즈’를 넘는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099156253850501695 2023/11/20 11:59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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