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자동차 제조사 7 사, 1월 글로벌 판매량 전년도 웃돌아… 토요타, 1월 기준 사상 최고치


(사진) 토요타자동차 로고 (사진: 연합뉴스)

일본 주요 자동차 제조사 8사 중 7사의 1월 전체 글로벌 판매량이 지난해 실적을 웃돌았다. 신차 인증 과정에서 부정이 발각돼 출하가 정지된 다이하츠공업은 전년 동월 대비 31.5% 감소했다.

일본 주요 자동차회사 8사 발표에 따르면, 토요타자동차의 지난달 전체 글로벌 판매량은 78만 4,000여 대로 전년 동월 대비 10.5% 늘어 1월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북미 등에서의 판매가 호조를 보인 것이 주된 요인이었다.

마찬가지로, △혼다 26.9%, △닛산자동차 16.8%, △스즈키 10.2%, △마쓰다 6.8%, △미쓰비시자동차공업 5.9%, △스바루 2.5%씩 각각 증가했다.

다이하츠공업은 부정 문제로 일본 국내 출하가 중단된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31.5% 감소했다. 이에 따라 다이하츠로부터 차량을 공급받는 토요타와 스바루의 지난달 일본 국내 판매량도 전년 대비 13.7%, 4.1% 각각 감소했다. 토요타의 일본 국내 판매량이 전년도를 밑도는 것은 13개월 만이다.


(취재 기자 : 나인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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