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문화청은 5일, 지역에 뿌리내리는 음식 문화를 홍보하는 ‘100년 푸드’에 이시카리나베(홋카이도)나 가키노도테나베(히로시마현) 등 26개 도도현(광역지자체)의 50건을 인정했다. 향토 요리나 B급 음식이 대상으로 3번째 인정이다.
에도시대(1603~1868) 이전부터 전해지는 ‘전통’ 부문에 가키노도테나베 외에 이부리갓코(아키타현), 사쓰마쇼추(가고시마현) 등 31건을 인정했다. 메이지·다이쇼시대(1868~1926)부터 이어진 ‘근대’ 부문에는 미소니코미우동(아이치현) 등 5건, 쇼와시대(1926~1989) 이후 탄생해 향후 100년 계승을 목표로 하는 ‘미래’ 부문에는 이시카리나베 및 구로이시쓰유야키소바(아오모리현) 등 14건이 채택됐다.
관광 진흥 및 지역 조성에 활용하는 모델로 이시카리나베와 이부리갓코, 도사소다부시(고치현) 등 5건은 특별상으로도 선정되었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137638549008122215 2024/03/0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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