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문화청, 예술작품에 공적 감정 도입… 23일까지 의견공모


(사진) 근현대 아트 감정 작업 = 2023년 도쿄도 내 (문화청 제공) (교도통신)


일본 문화청이 가치를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 근현대 예술작품의 적정 가격을 나타내는 공적 감정평가제도를 도입하기 위해 일반 의견을 모집하는 퍼플릭코멘트를 진행 중이다. 전문 지식이 없어도 쉽게 사고 팔 수 있게 만들어 시장을 활성화시킬 목적으로 의견 공모는 23일까지 이루어질 예정이다.

정부 인정을 받은 민간 사업자가 감정을 실시한다. 사업자 인정 절차를 정해 놓은 요항안 및 감정 방법을 명시한 가이드라인안에 대해 의견을 모집하고 있다. 가이드라인안에서는 가능한 한 여러 거래 사례를 참고해 가격을 산출하고 과정을 검증할 수 있는 평가서를 작성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현재로서 작품의 가격은 아트 딜러를 통한 매매로 결정되는데, 유행이나 작가 평가에 따라 크게 변동되기도 한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132197871293284752  2024/02/19 15:42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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