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블루록’ 예고 영상 공개… Nissy×SKY HI의 주제곡 음원도 첫 선보여


(사진) ‘극장판 블루록’ 비주얼 (C) 카네시로 무네유키·산노미야 코타·노무라 유스케·고단샤 / ‘극장판 블루록’ 제작위원회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블루록 -EPISODE 나기->(4월 19일 개봉)의 본예고 영상과 함께 Nissy×SKY-HI가 부른 주제곡 ‘Stormy’의 음원이 공개되었다.

축구로 세계 제일을 목표로 하는 고등학생 미카게 레오가 동급생 나기 세이시로의 축구 재능을 발견하는 내용과 이번 작품의 중심인 두 사람의 만나는 장면, 나기의 천재적인 축구 센스를 느낄 수 있는 유연하고 힘찬 플레이 장면 등이 본예고 영상에 공개되었다.

TV 시리즈에서는 볼 수 없었던 나기와 레오가 ‘블루록’에 들어가기까지의 이야기, 그리고 ‘블루록’에서 펼쳐지는 ‘에고이즘적인’ 여러 싸움 등 처음부터 끝까지 눈을 뗄 수 없는 전개를 예감케 한다.

또, 기무라 스바루가 연기하는 축구 전국대회 단골 강호 학교 다다다고등학교 주장인 나메오카 료의 대사도 드디어 등장하며, TV 시리즈 이상으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활약에도 기대감이 높아진다. 수많은 라이벌들과의 싸움에서 나기와 레오의 유대감은 어떻게 바뀌어 갈지. 앞으로의 내용이 궁금해지는 스토리 전개 속 천재 나기 세이시로의 ‘각성’과 박력 있는 축구 장면도 포인트다.

Nissy는 “가사는 역시 나기와 레오의 티키타카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블루록’의 팬인 SKY-HI와 이야기하면서 공동 제작했습니다”고 코멘트했다. ‘왕관을 빼앗아라 단 하나뿐’과 같은 나기와 레오의 ‘에고이즘’이 느껴지는 가사나 ‘파랗게 물드는 혼돈을 더하는 요새와 춤을 춰라’ 등 그야말로 ‘블루록’을 방불케 하는 가사로 두 사람이 얼마나 작품에 깊이 다가갔는지 전해진다.

‘블루록’은 주간소년매거진에서 연재 중인 동명 만화가 원작으로, 축구 월드컵에서 패한 일본 대표팀에게 부족한 “압도적 에고이즘을 지닌 스트라이커” 탄생을 목표로, 일본이 거국적으로 고등학생 선수 육성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축구 만화다. 전원 공격수(FW)인 고등학생 300명이 모여, 299명의 축구 인생이 희생되어 탄생하는, 일본 축구에 혁명을 일으킬 스트라이커 탄생까지의 내용을 그린 스토리다. 단행본은 누적 3,000만 부를 돌파했다.

2022년 10월부터 TV 애니메이션이 방송되었으며, 2기 제작도 결정됐다. 극장판은 별책 소년 매거진에서 연재 중인 ‘블루록 -EPISODE 나기-‘가 원작이며, 천재 나기 세이시로의 시점으로 ‘블루록(푸른 감옥)’에서의 싸움을 재구성해 새로운 이야기를 그린다.



* 오리콘 뉴스  https://www.oricon.co.jp/news/2317741/full/  2024/03/10 21:00:00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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