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남극관측선 ‘시라세’ 귀국, 모항인 요코스카항서 가족들 마중


(사진) 귀국한 남극관측대 ‘시라세’ = 8일 오후, 가나가와현 요코스카시 (교도통신)

제65차 남극관측대 등을 태워 남극권에서 활동한 일본 관측선 ‘시라세’가 모항인 요코스카항(가나가와현 요코스카시)로 돌아왔다. 해상자위대 요코스카기지에서는 행사가 열렸고, 마중 나온 해상자위대원 가족과 관계자 등 총 400여 명이 이들의 귀국을 축하했다.

운항한 해상자위대에 따르면 시라세는 지난해 11월 10일 요코스카기지를 출발했다. 호주 서부 항구를 들른 뒤, 남극권에서 쇼와기지 해안을 향해 약 100일간에 걸쳐 물자 및 관측 대원을 수송했다. 관측대원들은 호주에서 하늘길로 귀국했다.

오니키 마코토 방위 부대신은 행사에서 “대단히 고생했다고 들었다. 가혹한 자연 환경에서도 훈련 성과를 발휘해 훌륭하게 임무를 완수했다”고 치하했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150004066934342261  2024/04/08 18:55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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