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구마모토 구마 지방의 ‘명품 멜론’, 출하 한창… “맛보셨으면”


(사진) 구마모토현의 구마 지방에서 수확되는 ‘봄 멜론’ [사진출처: NHK 홈페이지 캡처]

구마모토현의 구마 지방에서 수확되는 ‘봄 멜론’의 출하가 한창이다. 구마 지방에서는 121채의 농가가 안데스와 프린스, 홈런 등 3개 품종의 멜론을 재배하고 있으며, 지난 8일 첫 출하를 맞았다.

NHK는 17일 총 6톤가량의 멜론이 선과장에 반입되었고, 표면 흠집 여부와 크기 별 선별 작업을 거쳐 포장까지 이루어졌다고 보도했다. ‘봄 멜론’의 출하는 4월 말에 절정을 맞이하여 다음달 25일경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이후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출발식이 열렸고, 테이프 커팅식 후 간토 방면으로 향하는 트럭을 박수로 배웅했다.

JA쿠마멜론부회의 아라카와 부회장은 NHK 인터뷰에서 “3월은 날씨가 들쭉날쭉해 걱정했는데, 이후 회복되어 순조롭게 재배했습니다. 여러분들이 맛보셨으면 좋겠습니다”고 밝혔다.



(취재 기자 : 나인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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