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rdImage/jk-daily/20230103/MC42MzgzNDEwMCAxNjcyNzM0MDg2.jpeg)
작년 12월 31일 일본 연말 특집 가요제가
1일 일본 매체 엔카운트에 따르면, K-POP 관련 가수로는 3년 만에 4번째로 출전한 트와이스, 첫 출전한 르세라핌(LESERAFIM)과 아이브(IVE)뿐만 아니라 JYP 소속 일본 걸그룹 니쥬, 일본판 <프로듀스 101>을 통해 결성된 보이그룹 JO1이 출연했다.
방영 다음날인 지난 1일, NHK는 유튜브 공식 채널에 홍백가합전 하이라이트 54편을 올렸다. 각 조회수는 인지도가 높지 않았던 출연자들이 예상 외로 선전했고, 특히 일부 시청자들의 반발을 산 K-POP 가수들의 성적이 좋았다.
하이라이트 영상 조회수는 세카이노오와리 ‘Habit’가 52만 회, 우타 ‘신시대’가 48만 회로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이어 트와이스 일본 데뷔 5주년 기념곡 ‘Celebrate’가 43만 회로 3위, 첫 출연한 르세라핌 ‘FEARLESS-Japanesever.-‘가 41만 회로 4위에 올랐다. 마찬가지로 첫 출전한 아이브 ‘ELEVEN-Japanesever.-‘는 16만 회였지만, 니쥬 ‘CLAP CLAP’의 18만 회, JO1 ‘무한대’의 14만 회와 비교하면 거의 비슷한 성적이다.
또, 나란히 조회수 1·2위를 한 세카이노오와리 ‘Habit’과 우타 ‘신시대’는 다른 초호화 게스트들과 함께 무대를 장식했지만, 3위 트와이스, 4위 르세라핌의 무대는 게스트 없이 고정 멤버만으로 3위와 4위에 오른 점이 놀라운 결과였다고 매체는 평가했다.
![](/boardImage/jk-daily/20230103/MC41MDI3NzYwMCAxNjcyNzM0MTM0.jpeg)
이번 성공을 토대로 다음 <홍백>에는 에스파, 뉴진스 등이 첫 출연할 가능성도 있다.
(취재 기자 : 나인아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JK Daily,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