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아베파 5인중’ 마쓰노 히로카즈, 니시무라 야스토시, 다카기 쓰요시 등 3명의 중의원정치윤리심의회 출석 의향을 야당에 전달… 출석 예정자 총 5명


(사진) 회담에 임하는 야당 각 당의 국회대책위원장. 중앙은 아스미 준 입헌민주당 국회대책위원장 = 21일 오전, 국회 내 (하루나 나카 제공) (산케이신문)


일본의 하마다 야스카즈 자민당 국회대책위원장은 21일 아즈미 준 입헌민주당 국회대책위원장과 국회 내에서 회담해, 아베파(세이와정책연구회) 유력자 ‘5인중’(五人衆)인 마쓰노 히로카즈 전 관방장관, 니시무라 야스토시 전 경제산업상, 다카기 쓰요시 전 국회대책위원장이 자민당 파벌의 정치 자금 파티 수입 미기재 사건을 두고 중의원정치윤리심사회에 출석할 의향이라고 전했다. 아즈미 국회대책위원장이 회담 이후 기자들에게 밝혔다.

앞서 아베파의 좌장이었던 시오노야 류 전 문부과학상과 니카이파(지수회)의 다케다 료타 사무총장이 중의원정치윤리심의회에 출석할 의사를 밝혔으며, 출석예정자는 총 5명이 될 전망이다. 아즈미 국회대책위원장은 “어제보다는 전진했다”고 평가했다.

다만 야당 측은 파벌의 환류를 정치 자금 수지 보고서에 기재하지 않은 현직 82명 중 중의원 의원 51명 전원에게 출석을 요구했으며, 아즈미 국회대책위원장은 “간부급 아래 의원에 대해 (자민당 간부들이 출석) 의사를 확인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다시 한번 (의사 확인을) 해 주세요’라고 말씀은 드렸다”고 전했다.

한편 야당 4개당의 참의원국회대책위원장은 참의원정치윤리심의회에 자민당의 인터뷰 조사를 받은 아베파, 니카이파의 참의원 의원 총 31명과 입건된 자민당을 탈당한 오노 야스타다 참의원 의원 등 32명의 출석을 요구할 방침으로 일치했다.

* 산케이신문  https://www.sankei.com/article/20240221-M6EYIBWTSRM5XDCKHUEKWEPKCQ/  2024/02/21 11:52

*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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