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하마사키 아유미 26주년 기념일에 신곡 발매… 금발, 미니스커트, 루즈삭스에 교복 코디로 댄스 선보이는 MV도 공개


(사진) 갸루 분위기 교복 의상도 화제인 하마사키 아유미 


일본 가수 하마사키 아유미가 데뷔 26주년을 맞이한 8일, 유튜브 뮤직비디오 공개와 함께 신규 싱글 ‘BYE-BYE’를 발매했다.

1998년 4월 8일 싱글곡 ‘poker face’로 데뷔해 26주년 기념일에 발매된 ‘BYE-BYE’는 1일부터 방송되는 NHK <모두의 노래>(4월~5월 방영)를 위해 만든 곡이다. 하마사키 작사에 작곡은 타고 쿠니오, 편곡은 타스쿠가 맡았으며 가까운 미래 분위기 가득한 신비한 애니메이션 영상도 화제가 되었다.

사운드는 2000년대 초기 R&B의 그루브를 방불케 하는 미디엄 댄스 넘버. ‘상담해요’, ‘그렇게 합시다’ 등 동요에서 인용한 부분과 후렴에서 반복되는 ‘Byebyebye bybybybye’라는 프레이즈 가사 등 <모두의 노래>를 의식하면서도 다크하고 의미 깊은 ‘하마사키다운’ 가사 세계가 펼쳐진다.

음원 발표와 동시에 공개된 뮤비에서는 폐교 느낌의 폐쇄적인 공간에서 교복을 입은 하마사키와 댄서, 그리고 오직 이번 촬영을 위해서 모인 키즈 댄서 등 총 23명이 혼신의 퍼포먼스를 펼쳤으며 후렴구의 인상적인 안무도 포인트다. 감독은 ‘ANGEL’S SONG’과 ‘Nonfiction’, ‘MASK’ 등 하마사키의 뮤비를 다수 디렉션한 스나가 히데아키 씨가 맡았다.

하마사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TA 모두들, 비가 와도 바람이 불어도 폭풍이 몰아쳐도 TA로 계속 있어줘서 고마워. 26주년 축하해!”라고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SNS에서는 “아유 데뷔 26주년 축하해”라며 축복하는 글들이 쏟아졌다.

또, 금발, 교복, 미니스커트에 루즈삭스를 코디한 갸루 분위기 스타일링에 대해서도 “아유짱 교복 너무 귀엽다!”, “아유최강 교복 어울리고 귀여워 진짜 대단” 등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하마사키는 5일에 올린 스토리에 “마지막에 가지고 갈 수 있는 건 추억 밖에 없으니까 후회가 없도록 즐기자”, “금발도 교복도 루즈삭스도 두근두근하네. 이건 ‘나’의 인생이야”라고 소감을 밝혔다.



* 오리콘 뉴스  https://www.oricon.co.jp/news/2321788/full/  2024/04/08 11:31:49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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